[날씨] '개천절' 쾌청한 하늘...내일 태풍 영향권 / YTN

2018-10-03 60

개천절인 오늘은 쾌청한 하늘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하겠습니다.

현재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고요.

토요일 오후에는 제주도, 자정 무렵에는 부산을 근접해 지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남부와 제주도는 태풍의 앞자리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차츰 비가 내리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일단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 200mm 이상이고요.

경남과 제주도에 최고 150mm, 그 밖의 지역으로는 30~80mm가 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에 구름양이 늘겠고,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4도, 청주와 대전 12도, 부산은 17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과 광주의 낮기온 25도, 대구는 23도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100315455547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